Name: [Refill & Refeel 신청] 시간과 마음으로 짓는것들. 토종쌀술과 토종쌀밥 그리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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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 사유의 운동성 증진을 위한 시리즈

우리는 미각이 단순히 맛을 느끼는 차원을 넘어 후각, 청각, 시각, 촉각과 함께 공감각적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탐구합니다. 인간의 감각은 영유아기부터 외부 경험을 통해 발달하며, 성인이 되어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상호 작용하는 운동성을 지닙니다. 이러한 감각의 운동성은 단일 감각이 아닌 다양한 감각들의 연결과 치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합니다.

2024년 6월부터 시작된 시리즈는 해금 퍼포머이자 기획자인 김예지를 중심으로 전국 찻집 지도와 기록 플랫폼, 한국 차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는 

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의 차와 술, 문화 예술과 음악을 연결 짓는 유기적인 컨텐츠를 지향합니다.

시간과 마음으로 짓는 것들 : From Our Hands, Through Time, To Your Heart

 2025년 6월 14일 토요일 저녁 6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1, 204호 SALT

‘짓는다’는 말에는 여러 겹의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에서는 토종쌀로 밥을 짓고 나누며, 그 밥으로 빚은 술을 함께 마시고, 이어서 소리를 짓는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오랜 시간 품어온 토종쌀을 재료로 밥을 짓고, 함께 나눕니다.

의 밥 퍼포먼스와 어울리는 곁들임으로, 토종쌀의 매력을 한층 살려냅니다.

그 밥으로 빚은 전통주는 발효의 시간을 거쳐 우리 앞에 놓입니다.

의 설명과 함께 토종쌀술을 음미합니다.

두 연주자는 ‘짓는다’는 동사가 품을 수 있는 감각과 소리, 호흡과 관계를 탐색합니다.

이 행사는 ‘짓는 것’이 단지 결과물을 만드는 행위가 아니라, 

임을 이야기합니다. 밥을 짓고, 술을 빚고, 소리를 짓는 과정을 함께 나누며 그 안에 깃든 손의 시간, 몸의 기억, 마음의 결을 함께 듣고자 합니다.

당신께 영혼의 술을 찾아드리는 전통주 소믈리에. 서울 역삼역 부근에서 보틀숍 '요즘 우리술' 을 운영하며 <차곡차곡>, <Refill&Refeel>과 협력한 컨텐츠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술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밥'이 가장 자신있는 요리사, 토종쌀 스타트업 '탁월한 밥맛' 대표. 맛있는 것이 우리 몸에도, 자연에도, 세상에도 좋은 것이라는 발견을 전하고 있다.

김예지 @yeeeeejz / 솔트 @salt_sajik11 /

탁월한 밥맛 @finethanksearth / 이주현 @o_woool /

요즘 우리술 @yozm_urisool / 진수영 @sooyoung_chin /

1. 예매를 원하시면 아래 서식을 작성해 제출해주세요.

2. 서식 제출 후 / 하나은행 606-910611-11307 김예지 / 로 해당 금액을 송금해주세요. 

3. 제출하신 이름으로 입금된 내역 확인 후, 예약 완료 안내 문자를 발송해드립니다.

4. 1인당 최대 2인까지 예매하실 수 있으며, 

예약 시 모든 분들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 행사 당일 기록을 위한 사진과 간단한 영상 촬영이 있을 예정입니다. 

※ 해당 사진과 영상은 추후 아카이빙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예매 취소 및 전액 환불은 행사 일로부터 일주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6월 7일)

참가 신청 >> 2025 Refill&Refeel 6월 예매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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