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토종벼농부대회 하이라이트

야, 이 토종쌀이라는 게 말이야. 그냥 평범한 쌀이 아니더라고! 해외에서는 대만·인도네시아·베트남까지, 각자 자기들만의 품종과 이야기를 꽉꽉 채워서 전통을 이어간대. 우리도 몰랐던 매력들이 한가득인 거 있지? 게다가 이걸로 빚은 전통주부터 디저트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으니까 완전 신세계더라.

자, 그럼 우리 술까치랑 같이 토종쌀 이야기에 풍덩 빠져보자. 깎깎!

1. 지역과 문화가 키운 ‘씨앗의 스토리’

인류학자 황희선 님이 들려준 얘긴데 말이야, 인도네시아 치타길라 공동체는 벼를 1년에 한 번밖에 안 심는데도 168가지 토종벼를 지킨대. “르윗(Leuit)”이란 전통 방식을 써서 오래도록 안전하게 보관하고, 품종마다 이름과 의례, 옛날이야기까지 다 전해온다나? 대만의 아미족도 247종 이상의 벼를 키우고 있는데, 정부 지원에 지역 사람들이 똘똘 뭉쳐서 스토리와 이름을 그대로 지켜가고 있어. 결국 씨앗이란 게 단순 농산물이 아니라, 그 지역과 사람들의 정체성이라는 거지. 깎깎!

황희선(인류학자) - 세계 토종벼 농부들_대만, 인도네시아 농부

2. 막걸리에 깃든 토종쌀의 매력

“맛있는 전통주”가 궁금하다면, 장여름 님의 발표 이야기를 들어봐.

장여름(토종쌀 주모) - 토종쌀과 품종별 막걸리

3. 디저트로 피어난 토종쌀의 잠재력

디저트나 베이킹 좋아한다면, 이주연(리피칩) 님 사례가 재밌을 거야.

이주연(리피칩) - 토종쌀, 디저트로 피어나다 맛과 가능성 탐구

4. 전통 조리법의 부활: 다양성을 존중하라

이영민 님에 따르면, 맵쌀에서 찹쌀 사이에도 온갖 중간 단계 식감이 있고, 옛날엔 이런 미묘한 차이를 잘 살려서 지역마다 요리나 발효법이 달랐대. 근데 현대에 와서 개량종 방식만 억지로 적용하니까 토종쌀 본연의 맛을 못 살리는 경우가 많다는 거지. 기후위기 시대에 지역 문화 지키려면, 각 지역 토종벼에 맞는 조리법과 발효법을 다시 찾아야 한대. 역시 다양성이 짱이야.

이영민(공간사부작) - 토종쌀 이해를 위한 여정

5. 시장에서 넓어지는 토종쌀의 세계

이보은(마르쉐) 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시장 같은 플랫폼이 토종쌀 전파에 매우 효과적이래.

이보은(마르쉐) - 농부시장에서 연결되고 넓어지는 토종쌀 이야기

이동범 님은 ‘조동지(토종벼)’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해.

이동범(국가유산활용학회) - 조동지의 농업분야 유산의 가능성

막걸리 이야기를 더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근이(우보농장) 님의 사례를 보면 돼.

이근이(우보농장) - 108주모와 108품종, 그리고 108가지 막걸리

8. 세계 토종벼 농부의 교류와 생태미식 여행

김현숙(생태미식학교) 님은 인도·베트남 사례를 보여줬어.

김현숙(생태미식학교) - 세계 토종벼 농부들_베트남과 인도 농부

9. 위기의 쌀 산업과 토종벼의 대안

김진한(다랑 협동조합) 님은 현재 한국 쌀 산업의 문제점을 짚어봤어.

김진한(다랑 협동조합) - 토종벼, 기후 위기와 벼 면적 감소의 대안을 찾다

10. 해외에서 배우는 ‘쌀 문화 편집숍’

김동규(동네정미소) 님은 해외에 이미 탄탄한 쌀 문화 공간 사례가 많다고 알려줬어.

김동규(동네정미소) - 토종쌀의 미래를 위한 해외 공간과 경험들

결론적으로, 이 모든 얘기가 말해주는 건 “쌀이라는 씨앗은 생태·문화·경제 전반에 걸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보물”이라는 거야. 토종쌀이 선사하는 깊은 풍미랑 스토리는 전통주부터 디저트까지 너네 식탁 여기저기를 꽉 채울 준비가 끝났다고! 기후위기 시대에도 잘 살아남고, 지역 문화를 지키는 열쇠가 되기도 하니까 더 매력적이지.

한 포대의 쌀 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전통, 그리고 ‘진짜 맛’을 찾아보는 여행… 같이 떠나자! 깎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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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쌀로 빚은 술과 음식이 이렇게 다양하고 풍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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