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주책

- 북흑조 (北黑租)로 알고 심는 벼는 만생종으로 벼이삭이 검고, 키가크며, 분얼이 많지않고, 까락이 없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메벼이다.
- 안완식 박사님의 역작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2009, 이유> 29쪽에 북흑조의 설명으로 "**키가 크고 까락이 없으며, 이삭이 팰 때부터 흑자색을 띤다. 평남도의 주요 재래종 이었다**"라 되어있다.

우보주책 북흑조

씨막걸리

[ 제조방법 ]
단맛이 강하지 않도록 드라이한 이양주 레시피로 만들었습니다.
누룩향, 발효취에 쌀의 향이 묻히지 않도록 3개 누룩 블랜딩과 개량 누룩 소량을 투입했습니다.

[ 토종쌀, 멧돼지찰 ]
만생종 찰벼.
기다란 검은 까락과 누런 낟알 색으로 얼핏보면 멧돼지의 모습을 연상케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현미의 모양이 반은 검고 반은 흰색으로 반달 모양이어서 반달미라고도 불렀다. 까락이 매우 뻣뻣하고 길어 탈곡할 때 다루기가 쉽지 않지만 만생종으로 오랫동안 논에 있어도 새 피해가 전혀 없다. 볏대가 단단하고 잘 쓰러지지 않는다.

정제수, 쌀, 누룩, 개량누룩, 효모, 멧돼지찰

세파바이씨(Cepa By C) - 멧돼지찰

농업법인범표주조

범표 생 막걸리 (7도)

팔팔양조장

정제수, 쌀, 효모, 보리, 밀, 홍차, 정제효소제, L-주석산, 젖산, 구연산

미심

사일로브루어리

정제수, 멥쌀, 찹쌀, 귤과즙, 개량누룩, 효모

사일로 막걸리 레드향

제이엘omynara-

고운달(백자) 43

문경바람(오크) 40%

민주술도가

찹쌀, 쌀, 쌀누룩, 효모, 정제수

민주 콘체르토 1번(No.1)

추앙(Reverence)

백경증류소

쌀알이 적미색으로 맛깔나게 생긴 소유리(찰벼)는 영문 이름으로 표기되어 정확한 이름의 유래는 찾기 어렵지만 여주의 소유리 마을에서 재배된 것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

소유리 15

양수리양조장

2024년 6월 제조, 도수 18.1%, 대추향과 참외맛이 느껴지는 술이 됨, 숙성을 1년 가까이한 지금은 대추고 같은 맛이 남.

멧돼지찰 원주

자광도도 그 내력이 비교적 잘 이어져온 토종벼이다. 김포에서 대대로 자광도를 재배해온 하성면 석탄리 권유옥씨의 2007년 흙살림전통농업위원회에 한 구술에 따르면 250여 년 전 중국 사신으로 가신 분이 맛이 좋아 가져와서는 김포의 밀다리(들미다리) 인근에 처음 재배되기 시작했다는 벼로, 수량은 낮지만 미질이 매우 우수하여 왕실에 진상되었다고 한다. 해방 후에는 이승만 대통령에게 진상되었다고 한다.

자광도의 특이한 것으로는 현미가 자주색(붉은색)이 나오는 점이다. 앵미, 사래벼와 야생벼에서 일부 자주색 현미가 나오지만 재배종에서 자주빛이 나오는 것은 자광도가 거의 유일해 보인다. 특성으로는 분얼이 매우 많고 성장이 빠르고 대가 가늘어서 많이 심으면 도복으로 쓰러지기 쉬워서 재배하기 까다롭지만 정말 맛있는 벼라고 한다. 권유옥씨 말로는 비료사용 없이도 잘 자라고 2포기씩만 심는 것이 자광도 재배의 주요한 요령이라고 하였다.

비슷한 이름의 벼로는 500여 년 전 농서인 금양잡록에 조생종벼로 ‘著光(저광)’이 등장하지만 지금의 자광도와는 특성이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 100여 년 전 조선도품종일람에는 통진군을 비롯하여 7개군에서 자광도가 수집된 기록이 있다.

2022년 12월 제조, 밑술 자광도 백미 범벅, 덧술 자광도 백미 고두밥, 도수 18.3%,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 바닐라 향이나며 드라이하고 도수가 높은 느낌, 문헌대로 복원하였으면 누룩은 2% 정도 사용, "빛이 맑고 냉수 같아 맛이 매우 좋다"는 고문헌의 표현과 흡사, 지금은 1년 이상 숙성되어 고주취, 장향이 나기 시작.

양조장 설명:
2022년 12월 제조, 밑술 자광도 백미 범벅, 덧술 자광도 백미 고두밥, 도수 18.3%,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 바닐라 향이나며 드라이하고 도수가 높은 느낌, 문헌대로 복원하였으면 누룩은 2% 정도 사용, "빛이 맑고 냉수 같아 맛이 매우 좋다"는 고문헌의 표현과 흡사, 지금은 1년 이상 숙성되어 고주취, 장향이 나기 시작.

자광도 원주

우보주책 흰베

2024년 1월 제조, 도수 18.5%, 라즈베리 맛과 향이 나는 탁주, 양평산 붉은차나락의 재배여건 및 수확환경이 좋지 않아 우보농장산 붉은차나락으로 양조한 사시주와 많은 차이를 보임, 2023년 6월에 제조한 고양 우보농장산 붉은차나락 사시주는 딸기 맛과 향이 나는 탁주를 만들수 있게 해주었지만 양평산은 그에 크게 못미침, 품종 이전에 테루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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